대동문화연구원 호적전산화 사업팀 계보학 연속강의 제6강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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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대동문화연구원 호적전산화 사업팀 계보학 연속강의 제 6강
<미야지마 히로시(宮嶋博史) 교수와
함께하는 계보학 입문>
본 사업팀은 호적 전산화 작업 결과물을 이용한 연구 활용 증진 방안 모색으로써, 《호적·계보학 아카데미를 기획하였습니다. 호적 족보 관련 연구자와 학문 후속세대가 차기 연구에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미야지마 교수를 초빙하여 정기적인 강의를 개설하고, 연속적인 세미나를 진행하여 연구 활동을 진작하고자 합니다.
본 연속 강의는 총 6강으로 진행되며, 2016년 9월 <동아시아 속의 한국 족보>, 10월 <안동권씨 성화보는 왜 간행되었는가?>, 11월 <족보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창시보(創始譜) 만들기>, 12월 <조선시대 족보 편찬의 추이와 안동권씨의 족보 편찬사>, 1월 <다양한 계보기록들> 편에 이어서, 2월 23일<근대 이후의 족보편찬: 전통의 지속인가>라는 주제로 여섯 번째 강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계보학에 관심 있는 연구자 및 학생들의 많은 참석바랍니다.
▣ 강의자: 미야지마 히로시(宮嶋博史)(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석좌초빙교수)
▣ 일 시: 2월 23일(목), 오후1~3시(질의응답시간 등으로 연장될 수 있습니다.)
▣ 장 소: 국제관 90208호 (국제관 로비층)
▣ 문의: 대동문화연구원 최원경 수석연구원
(babynuke@skku.edu, 02) 760-0981, 0776)
▣ 강의 개요:
제 6강 근대 이후의 족보편찬: 전통의 지속인가
: 20세기가 되면 족보 편찬은 더욱 활발해진다. 그러면 이러한 현상은 전통의 잔재(殘滓)로서 부정적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 이 문제를 검토하면서 족보가 가진 두 가지 측면, 즉 그 폐쇄성과 개방성에 대해 언급하고 한국에서는 왜 지금까지도 족보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지 질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