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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학수번호 교과목명 학점 자기
학습
시간
영역 학위 이수
학년
비고 언어 개설
여부
EAS5211 근대동아시아문화변동과섹슈얼리티심층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이 강좌는 섹슈얼리티의 역사를 통해 19세기 말에서 현대에 이르는 동아시아 삼국 사회의 문화 변동을 분석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간의 성행위, 욕망, 그것에 관한 가치와 규범, 제도를 통칭하는 섹슈얼리티의 역사는 그 자체로 한 사회의 문화변동을 읽어내고 분석하는 데 있어 주요한 방법론적, 분석적 개념이며, 현대 동아시아 각 사회의 치안과 범죄, 국가적 정체성 등과 관련된 주요한 사건들을 분석하는 데 있어서도 유효한 개념이다. 그간의 이론적 접근과 기존 연구 등을 개괄하여 그 이론적, 방법론적 전망을 타진한다.
EAS5212 동아시아근현대사특강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이 강좌는 2차세계 대전 종전 이후부터 21세기까지 동아시아 현대사의 주요 역사적 사건들과 주제들을 선정하여 검토하고, 그 현재적 의의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한국전쟁과 분단처럼 동아시아의 국제관계는 물론 각국의 사회문화의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 사건들이 이 강좌의 주요 주제가 될 수 있다.
EAS5214 동아시아의여성·젠더표현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이 강좌는 19세기에서 오늘날까지 동아시아 각 사회의 문학, 법, 문화현상 등에서 여성, 젠더 표현이 어떻게 나타나며 거기에 내재된 다양한 사회역사적, 지적인 맥락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또한 여성들의 정치, 사회, 문화 영역에서의 자기표현 내지 자기정의가 어떻게 형성되고 그 과정에서 야기된 사건, 그리고 그것이 이슈화되는 방식에 내재된 한국사회나 다른 사회 전반의 젠더 표현의 문제를 다룬다.
EAS5215 동아시아표상문화론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표상(representation)은 재현, 대표, 연출, 무대화 등 문학과 예술만이 아니라 제 영역에서 언어와 기호, 인간의 행위 등에 의해 표현된 것이라는 광범위한 의미를 가진 개념으로, 20세기 말 문화연구의 방법론적 개념으로 등장하였다. 이 개념에 입각하여 동아시아 근대의 다양한 문화현상과 양식, 장르, 그리고 사회현상의 표상체계를 연구한다.
EAS5216 세계문학과동아시아문학문화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이 강좌는 주로 서양의 정전 혹은 고전으로 구성된 세계문학의 동아시아 수용과 유통에 대한 탐색을 목적으로 한다. 21세기 한국의 출판계에서도 주요한 상품으로 유통되고 있는 세계문학의 수용과 유통의 역사, 그리고 그 문화적, 지적 효과는 무엇인지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은‘교양과 문예의 세계체제’ 혹은 문학과 문화의 전지구적 현대성의 구조화 과정을 보여주는 사례이자 식민과 탈식민, 냉전과 탈냉전의 역사적 계기들과 연동하거나 반하는 문화의 이념을 드러내는 사례로 의의를 지닐 것이다.
EAS5219 동아시아민주주의심층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본 강좌는 동아시아에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화를 목표로 한다. 우선, 서구 중심의 민주주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동아시아로 도입하여 그 개념의 적실성을 살펴본다. 개념에 대한 적실성을 평가하고 이를 기준으로 동아시아 민주주의가 존재하는가, 존재하면 이것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토론한다.
EAS5220 동아시아의정치체제론심층연구 3 6 전공 석사/박사 1-4 Yes
이 강좌는 ‘서구의 충격’이래 동아시아 국가들의 정치체제에서 발생한 변화를 전통과 근대성-특히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착종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고, 이 착종의 양상들을 현대 동아시아 국가들의 정치적 정체성의 형성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AS5223 분단과통일의사회사특강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이 강좌는 제2차세계대전 종전과 함께 이루어진 남북한의 분단이 각각 어떤 사회를 형성해왔으며 그 사회의 형성에 각각이 구조적 차원에서 또 문화적 차원에서 어떤 상호영향을 끼쳤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일이라는 정치적일 뿐만 아니나 사회적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과 비전을 예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AS5228 동아시아안보론특강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이 교과목은 남북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동아시아 지역 관련 국가들의 정치와 경제, 쌍무적 동맹관계와 군축문제 등을 중심으로 한 안보협력체제의 전망 및 한계를 살펴본다.
EAS5231 동양미학사 3 6 전공 석사/박사 1-4 Yes
유교, 불교, 도교 삼교가 동양미학사상 형성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탐구함으로써 동양미학사상의 역사적 전개를 이해한다.
EAS5232 동아시아도교문화특강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한국, 중국, 일본 삼국에서 나타난 도교문화의 특징을 밝힘으로써 한중일 삼국의 영향관계와 그 양상을 탐구한다.
EAS5233 동아시아냉전사특강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20세기 후반 세계는 탈냉전 시대에 진입했다고 하지만 동아시아는 여전히 탈냉전의 시대가 아니라고 일컬어진다. 한국전쟁은 동아시아에서 여전히 작동하고 있는 냉전적 긴장국면의 기원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과목은 첫째, 동아시아 각 지역들이 어떻게 다양한 층차에서 한국전쟁과 연관되어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동아시아 냉전의 기원을 이해하고, 둘째, 한국전쟁 이후 각 지역의 탈식민/냉전 구축과정이 어떻게 상호 착종되었으며 그 결과 냉전의 보편성 및 지역성이 동아시아에서 어떤 지평으로 형성되었는지를 파악하는 데 목표를 둔다.  
EAS5234 동아시아내셔널리즘과젠더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현대화에 ‘뒤늦은’ 사회이자 식민지배를 경험한 동아시아 각 국가들에서 근대 민족주의는 특히 여성문제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이들 민족주의가 여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세웠던 전략의 차이는 이들의 전통에 대한 서로 다른 태도와 긴밀하게 관련되며 나아가 현대화 프로젝트 자체의 차이까지 연결되었다. 이 과목은 동아시아 탈식민 민족주의가 여성문제를 어떻게 자신의 현대화 기획에 전유해 왔는지를 살피고 이로부터 페미니즘과 민족주의 사이의 현재적 긴장문제를 돌파할 역사적 이론적 교훈을 살펴본다.  
EAS5235 현대중국의문화운동과동아시아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최근 세계가 이른바 중국의 ‘굴기’에 주목하고 있다. 사실 중국은 20세기 중반부터 이미 세계적 탈식민과 냉전국면에서 의미심장한 역할을 하며 독특한 위치를 점해 온 바, 최근 중국의 ‘굴기’는 이 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이 과목은 5.4신문화운동, 문예의 대중화운동, 신중국의 애국운동, 문화대혁명, 사상해방운동 등 20세기 중국에서 펼쳐진 다양한 문화적 기획들을 살펴봄으로써 중국의 ‘굴기’가 중국 자신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 어떤 문화정치적 문제를 제기하는지 성찰해 본다.
EAS5236 근대동아시아사회경제사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이 강좌는 한, 중, 일 동아시아 3국을 중심으로 근대전환기 이래 사회 및 경제의 근대적 변동과정을 역사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여기서는 격동의 이행기에 벌어진 식민주의 문제를 서구열강의 제국주의 문제와 결합시켜 사회경제사학의 관점에서 조명한다.
EAS5238 조선후기예술사회학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18~19세기 조선시대의 회화세계를 예술사회학적 각도에서 연구하고자 한다. 한 시대의 예술은 정치상황, 경제조건, 사회구조, 국제관계, 지배논리 등과 연관관계를 맺으며 생산되고 향수된다. 이러한 내용이 조선후기의 화가, 회화작품, 화론 등의 형성 및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으며, 그러한 영향의 패턴과 원리는 무엇인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고찰하고자 한다.
EAS5239 논어의고증학적이해 3 6 전공 석사/박사 1-4 Yes
공문은 춘추시대 말기의 혼란한 정치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공자와 제자들의 결사체이다. 그들이 어떻게 형성됐고, 어떠한 이상을 제시했으며, 무슨 활동을 했는지가 기록된 자료가 논어이다. 이에 논어는 기본적으로 정치철학서이며 더불어 위정자들을 위한 도덕윤리의 지침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공자, 논어, 원시유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 상황과 실정을 고려한 내재적 접근이 필요하다. 고증학과 문헌고고학의 연구방법을 통해 공자시대를 재구성함으로써, 논어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시도하고자 한다.
EAS5240 동아시아문화예술에서의상징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동아시아문화예술은 기본적으로 비유에 의한 표상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동아시아의 문화예술을 직접적으로 구축, 유지, 소비했던 담당자는 문인계층이었는데, 그들은 이 문화예술에 자신들의 이념과 취향을 현시하고 구현하고자 상징을 고안해내었다. 제도, 의례, 문학, 회화 등에서 상징은 문인들 스스로만의 이너서클을 구축하고 그들만의 질서를 떠받치며 그들의 독점적 지위를 지속시키는 관건적인 장치였다. 한중일 삼국 문화예술에 노정된 상징의 패턴과 원리에 대한 이해는 전근대 동아시아사의 진면목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소스가 될 것이다.
EAS5241 동아시아기억의문화정치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과거 국가 권력은 어떤 방식으로든 사회적 기억에 개입하고, 그러한 욕망은 현재의 우리 삶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쟁, 학살, 강제동원과 같은 비극의 집단적이고 공공연한 역사적 기억을 포함해서 올림픽, 경제성장, 세계화라는 긍정의 기억 모두 안팎으로 우리 삶의 방향성을 좌우해 왔으며, 우리 스스로 그러한 기억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이 수업에서는 이렇게 고착화, 영토화되어 온 혹은 배제되고 밀려나며 은폐되어 온 기억의 문화정치를 비판적으로 고찰해 본다. 그리고 그러한 기억의 스토리화(서사화)에 작동하는 복합적인 요인들을 분석해 본다.
EAS5242 현대일본의사회문화사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일본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지금까지 일제강점기의 한일관계사라는 역사적 그물망 속에서 작동해 왔다. 그러나 현대 일본의 왜곡된 역사관이 고착화되고 착종하기 시작한 것은 패전 이후의 정치경제사회문화사와 관련해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 더 많다. 이 수업에서는 패전 이후 일본의 어떠한 선택들이 지금 현재의 일본을 낳게 되었는지, 동아시아 인국간의 관계사 속에서 현대일본의 사회문화사를 점검해 본다.
EAS5243 동아시아미술과사상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한국, 중국, 일본의 전근대기에서 근대기로 계승되는 미술의 역사 속에서 사상은 어떻게 개입하고 있을까. 이 과정은 새로운 미술사 연구방법의 하나로서, 미술작품 뿐 아니라 각종 시각이미지(공예품, 복식, 건축의 장식 문양 등)가 어떠한 유래에서 비롯하여 변화하고 교류하였는지 그 전개의 양상을 역사적으로 살피고, 그 전개양상에 내포된 사유방식, 사유의 시각적 표현에 대한 심층적 파악을 시도한다. 이 과정은 시각자료와 문헌자료를 함께 분석함으로써 동아시아 문화의 내면을 탐구하는 과정이다.
EAS5244 동아시아비교사 3 6 전공 석사/박사 1-4 Yes
동아시아(한국, 중국, 일본)의 역사를 비교사적으로 검토하되, 중요한 몇 가지 주제들, 예를 들어 국가형태, 사회편제, 경제구조 등을 선택하면서 구명한다. 단순한 관계사가 아닌 동아시아의 역사에 의거한 상호 이해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 이 과목의 최종적인 목표이다.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를 포괄하나, 담당교수에 따라 특정 시대,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한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다.
EAS5245 사회과학방법론으로보는동아시아의정치경제 3 6 전공 석사/박사 1-4 - No
동아시아학을 사회과학적 관점에서 연구하는데 기초되는 사회과학방법론을 배운다. 정치학, 경제학을 중심으로 사회과학에서 통용되는 질적, 양적 방법론과 동시에 사회과학분야의 리서치 디자인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적용한다. 또한 국내외의 우수한 연구논저를 검토함으로써 기존 방법론의 변화 과정을 이해한다.
EAS5246 한국이주의역사 3 6 전공 석사/박사 1-4 Yes
대한민국은 해외 이주자를 배출한 주요 나라 중 하나이다가 가장 급속히 성장하는 이주자들의 나라로 발전하였다. 이 수업은 먼저 19세기에서 20세기 초중반까지 외국에서 살기 위해 한반도를 떠났던 “한인”들에 대한 포괄적이고 역사적 접근을 하고자 한다. 논의될 이민자 집단에는 서구로 간 한국인 고아, “은둔의 왕국”을 벗어나 살고 있는 북한 난민과 노동자들, 소연방과 중앙아시아의 강제 이주 한인들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남미, 북미, 서유럽으로 간 한국인 가족과 노동자들이 포함된다. 이 수업의 후반부는 20세기 말 21세기 초까지 대한민국으로 온 이주자들의 양적 증가에 관심을 기울이고자 한다. 한국에 온 이주자 집단은 남아시아와 중국에서 온 결혼 이주와 노동 이주 집단 외에도 미군, 외국인 전문가들, 어학 교사, 유학생들을 포함하며, 한국에 영구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북한이탈자들을 포함한다. 매 수업시간마다 다음과 같은 물음이 던져질 것이다 : 왜 한국인들은 외국으로 떠났으며, 외국인들은 한국에 오는가? 한국인들이 외국으로 떠난 것은 언제이며 외국인들은 언제 한국으로 오기 시작했는가?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자신의 모국을 떠났으며 얼마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으로 왔는가? 한국인들은 이민 종주국에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한국으로 온 이주자들은 어떠한가? 이 수업의 중요한 목표는 수강생들이 해외 이주가 오늘날 진행 중인 전지구화의 중추를 형성하고 있으며, 전지구화에 있어서 한국은 지난 과거 엄청난 규모의 사람들의 유출과 유입 덕분에 주요한 역할자가 되었음을 이해하는 데 있다.
EAS5247 일본의역사 3 6 전공 석사/박사 - No
일본 역사는 일반적으로 고대, 중세, 근세, 근대로 구분된다. 본 강좌에서는 이러한 시대 구분론에 기반하여 각 시대의 특징을 중심으로 일본의 역사적 흐름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대에서는 중국에서 받아들인 통치시스템을 기반으로 중앙집권적인 국가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검토한다. 중세에서는 권력이 분권화되는 경향이 현저해지면서 무사가 핵심적인 정치세력으로 부상하는 과정을 검토한다. 근세에서는 분권화한 사회에서 점차 권력이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검토한다. 근대에서는 전통적인 중화질서와 서구적 근대 질서가 각축을 벌이다 근대 세계의 우위가 확립되는 시기에 일본 사회가 맞이한 변화를 검토한다.
EAS5248 일본역사의특징 3 6 전공 석사/박사 - No
일본 열도는 대륙과는 바다로 격리되어 있다. 이러한 지리적 조건은 일본 사회가 다른 지역으로부터 고립되어 존재했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실제로 무사가 실권을 장악하여 분권화된 정치구조가 12세기 후반에서 19세기 후반까지 지속되는 등 중국이나 한반도와는 다른 역사 전개를 보여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고대 율령국가의 탄생에서 보이듯이 주변지역과 밀접하게 연동하여 움직인 시기도 존재했다. 이러한 측면은 바다가 가지는 이중적인 측면과 관련이 있다. 바다는 상대를 침략・약탈하려는 세력에게는 장애요소로 작용하지만, 상호 간의 이익에 기반한 교류에는 그다지 장애로 작용하지 않는다. 본 강좌에서는 바다가 가지는 이러한 이중적인 측면에 주목하여, 일본 열도의 사회가 주변 지역과 어떻게 관계를 맺었고, 그 관계 맺은 방식이 일본의 역사 전개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EAS5249 동아시아문화콘텐츠 3 6 전공 석사/박사 - No
경제대국에서 문화대국으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쿨재팬은 단순히 J-pop, J-Cinema처럼 문화적 요소만을 콘텐츠로 하는 것이 아니다. 가정용 전자기기, 건축에서 패션, 애니메이션에서 식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의 ‘일본 이미지’를 소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Big Science의 과학기술정책과 대중과학화를 적용한 라이프스타일의 창조 등도 현대일본의 소프트파워를 보여준다. 이러한 문화 콘텐츠가 개발되는 과정을 사회적 변화와 연동해 파악함으로써 현대일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사회문화사적 관점에서 고찰한다. 주요한 학습 키워드는 패전(전후부흥과 고도경제성장, Big Science, 원자력), 도쿄올림픽(국가브랜드, 오사카엑스포), 일본문화붐(자포니즘, 파미콘, 디지털 콘텐츠, 대중과학, 버블경기), 쿨재팬 정책(아베노믹스, 라이프스타일), 세계 속의 일본(일본학의 탄생), 미디어예술(만화학, 재팬아니메), 문화교류와 문화외교, 소프트파워, 공공외교 등이다.
EAS5250 근대한국의번역문화와동아시아 3 6 전공 석사/박사 Yes
이 수업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각국에서 진행된 ‘번역’이라는 현상을 문화적 주체성의 형성 과정으로 파악한다. 동아시아가 서양을 번역하는 작업은 동아시아의 문화적 토대 위에서 서양을 주체적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이었다. 본 수업에서는 이러한 문명전환기의 번역이 갖는 의미를 다채롭게 살펴보게 될 것이다. 아울러 당대의 번역 주체, 번역 텍스트, 번역 공간, 번역 방식 등을 테마별로 분석함으로써 한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의 근대를 비교인문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통찰해보고자 한다.
EAS5251 동아시아대중문화와서사 3 6 전공 석사/박사 - No
이 강좌의 목표는 동아시아 대중문화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서사(narrative)형식 및 구조의 생산과 소비현상을 비교문학·비교문화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서사 또는 스토리텔링은 가장 보편적인 문화현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동아시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따라서 이 강좌에서는 동아시아의 다양한 서사형식과 예술장르를 통해서 동아시아문화에 고유한 서사성은 무엇이며, 또한 동아시아 대중문화적 현상으로서의 서사 또는 스토리텔링이 지닌 문화적 특질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분석할 것이다.
EAS5252 동아시아범죄와형벌의사회사 3 6 전공 석사/박사 Yes
이 강좌의 목표는 범죄현상을 통해서 동아시아의 사회질서와 범죄통제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서 동아시아 민중의 삶을 미시사적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체계적인 법전과 사법제도를 발달시킨 동아시아사회에서 법은 민중의 일상생활 구석구석까지 영향을 미친 요소였으며, 이 사실은 동아시아사회에 축적된 방대하고도 다양한 형태의 범죄 또는 소송기록으로도 입증된다. 이 강좌에서는 이처럼 범죄와 형벌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읽고 분석함으로써 동아시아사회사 연구의 풍부한 가능성을 탐색할 것이다.